주짓수 무릎 부상 엑스레이, MRI 촬영 후기 및 비용
주짓수를 하면서 한 2달 정도 배웠는데 스파링을 하다가 무릎을 체육관 바닥에 세게 부딪혔는데 그때 당시에는 크게 아픈 걸 모르고 집에 돌아왔는데 씻고 자려고 누우니까 그제야 무릎 통증이 심해서 자려고 자세를 바꿀 때마다 아팠습니다.
주짓수 무릎 부상
주짓수를 시작한 지 1년 정도 지났는데 부상으로 인해 쉬는 기간이 한 3개월정도 되는데 늘 크고, 작은 부상이 따랐습니다. 주짓수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주짓떼로라면 부상에도 충분히 회복하고 다시 또 스파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큰 부상을 당하고 나면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될 것입니다. 특히나 연골이나 관절에 입은 부상이라면 회복이 되더라도 다치기 이전처럼 100% 회복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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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부상은 근성으로 버티는 게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번 다치면 충분한 회복 시간과 재활 시간이 필요한데 특히 무릎의 경우에는 걷기가 힘들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이 가는 부위라 조심해야 합니다.
무릎 MRI 후기 및 비용
무릎을 다치고도 한 달 이상 통증이 느껴졌고, 약으로는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처음보다는 통증이 많이 가라앉았지만 뛰는 것은 못하고, 걷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서 할 수없이 MRI를 찍었는데 처음 해보는 거라 긴장이 많이 됐었습니다. MRI 기계에 자성이 있는 물건은 모두 빼고 동그란 도넛 같은 기계에 들어가서 가만히 30분 동안 있으면 촬영이 된다고 합니다.
소리가 굉장히 시끄럽기 때문에 귀마개를 주는데 그냥 일반 헤드셋 같은 걸 주고 노래를 틀어줬습니다. 그렇게 30분이 지나고 나서 CD랑 소견서를 받아서 의사 선생님께 설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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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짓수 무릎 부상으로 무릎 연골 부상, 엑스레이 찍은 .ssul |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무릎 연골 찢어진 모습은 안 보이고, 인대에도 손상은 없으나 물이 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관절 내에 활액이 찼다는 것은 염증이 생겼다는 것인데 이를 방치하면 염증이 심해져 연골이나 인대까지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물을 뺄 정도로 많이 찬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염증 약, 무릎 관절 내에 찬 활액을 말려주는 약을 먹으면 된다고 해서 2주동안 약을 복용하고 2주 뒤에 다시 재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약을 처방받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 뛰지도 말고 걷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다치면서까지 운동을 해야하나 싶지만 아직도 주짓수의 매력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용 같은 경우에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35만 원을 내고 검사받았습니다.
주짓수는 뼈와 연골을 갈아서 배우는 운동이라고 하는데 어깨나 팔꿈치, 무릎, 손목, 발목 등 관절에 무리가 될만한 관절기를 쓰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큰 것 같습니다. 손가락 마디 관절도 많이 다쳐서 울퉁불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감수하면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24) 주짓수와 부상 현실적인 이야기와 생각 (스포츠 활동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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